’조이! 대한민국 종이접기 종이문화 컨벤션’ 성황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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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고깔축제, 조이! 대한민국 종이접기 종이문화컨벤션이 10일과 11일 종이문화의 날(11월 11일)을 맞아 서울 장충동 종이나라빌딩에서 개최됐다.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가 주최하고 평생교육원 문화예술아카데미(원장 김영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의 전문 지도자들과 종이문화예술 애호가 등 250명이 참석하는 성황(盛況)을 이뤘다.

 

종이접기가 수학과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롭게 각광 받는 가운데 컨벤션에서는 종이문화예술분야 지도자들의 교수역량 향상과 교육운영에 필요한 분반강의와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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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날은 수학종이접기와 종이접기 영재과목을 내용으로 한 ‘종이접기 창의인성마당’과 고지공예, 생활그림아트, 종이 조각미술, 클레이아트가 구성된 ‘종이문화 최신정보마당’이 운영됐다.

 

둘째날에는 한일관계 증진을 위해 참석한 일본종이접기협회의 다카야마 미치에 토야마지부장(종이문화재단 한일종이문화진흥협회 이사)의 ‘한일종이접기 국제교류마당’과 ‘통합교과활용 종이접기 창의인성마당’, 종이조형과 종이장식 분반강의가 이어졌다.

 

참가 지도자들은 유치원 및 초등 방과후 교실과 돌봄교실, 중등 자유학기제활동, 성인취미 자격반에 이르기까지 연령별로 다양한 교육대상에 목적에 맞는 최신 교안과 기법을 꼼꼼이 챙기며 바쁜 일정을 보냈다.

 

덕분에 2019대한민국종이문화예술작품 공모대전과 세계종이접기창작공모전 수상작품들과 총연합회 분야별 교육교재가 전시된 종이나라박물관과 종이나라놀이터는 이들 교사들로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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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깔축제로 종이문화의 날을 기념한 개회식은 ‘대한민국 종이접기와 종이문화 세계화 선언문’ 낭독으로 시작됐다. 분야별 자격증, 올해의 스타상, 베스트 스타상, 봉사상, 임명장 위촉장 수여식이 차례로 이어졌다. 대한민국 종이접기강사 자격증을 수여받은 일본 이바라기 조선학교 어머니회장 최리애씨(최은영 한일종이문화진흥협회장이 대리 수상)는 우리나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소망의 고깔도 2천여개를 보내오기도 했다.

 

제8회 종이문화재단 ‘대한민국 종이문화 명인’ 시상식에서는 설위설경분야 강창미 명인(계룡 산설위설경보존회장)과 지호분야 김금비 명인(길전한지공예연구소장)에게 영예의 명인증서와 명패. 휘장이 수여(授與)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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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이배용 이사장, 강창미 명인, 김금비 명인, 노영혜 이사장

 

 

이어 올해 열 번째를 맞는 ‘한반도 평화통일과 세계평화 기원 고깔 팔천만개 접어모으기운 동’ 합지식이 열렸다.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고깔 기탁자들을 대표한 대표자들이 대형 고깔함에 고깔을 붓자 참가자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로 이 운동의 지속적인 추진을 다짐했다.

 

10일엔 이배용 한국의 서원 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K종이접기의 과제’를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화여대 총장과 국가브랜드위원장, 한국학중앙연구원장을 역임한 이배용 이사장은 “올해 7월 최종 확정된 한국의 서원 9곳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는 우리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세계에 공인받은 국가적 쾌거이다”며, “K종이접기도 여기 계신 많은 종이문화예술 지도자들이 중심이 되어 노력해서 그 뒤를 잇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11일에는 재외동포신문 이형모 대표가 종이접기 지도자들의 우리나라 종이접기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정체성 확립을 위한 ‘종이접기의 모태, 고깔과 한민족 문화’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이어령 고문이 2017년 제1회 대한민국 종이접기역사포럼 환영사에서 ‘K종이접기로 세계를 접고, 미래를 펴자’고 한 그 말씀대로 모두 열정을 가지고 K종이접기 세계화와 평화운동을 부단히 펼쳐 나갈 것”이라며 “K종이접기가 세계문화유산이 될 수 있도록 도전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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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혜 이사장

 

 

이날 오후 종이나라박물관에서는 공모대전위원회(위원장 김종규)가 주최한 2019대한민국종이 문화예술작품공모대전 시상식이 열렸다. ‘대한민국종이조형작품공모전부문 금상(국립민속박물관장 상) 수상작품 ‘그날이 오면’을 공동출품한 임영선씨 등과 ‘세계종이접기창작공모전 부문 대상(문 화체육부장관상) 작품 ’빠삐용‘을 출품한 이보연 씨 등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부상이 수여됐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재외동포재단, 연합뉴스, 한국메세나협회, H2O품앗이운동본부,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가 후원하고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농심, 종이나라(대표 정도헌 회장)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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